아마존의 물류창고에서 풀필먼트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는 새로운 로봇 스패로우 (Sparrow)를 공개했다. 아마존의 상품을 식별, 선택 및 처리할 수 있는 스패로우는 컴퓨터 비전 및 인공지능을 활용해 수백만개의 상품을 인식하고 옮긴다. 일부 아마존의 창고에서 쓰이고 있는 로봇인 카디널 (Cardinal)보다 발전된 이 모델은 인공지능 (AI) 바탕으로 물건의 크기 및 질감을 감지한 뒤 흡착판으로 빨아들여 물건을 집는다. 아마존 로보틱스는 11월 10일 시연 행사에서, 스패로우는 아마존 제품 재고의 약 65%를 식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식 발표 자세히 보기: 아마존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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