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미국에서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던 구글의 ‘생성 AI 검색(SGE, Search Generative Experience)’ 서비스의 지원 언어에 한국어를 추가했다고 11월 9일 밝혔다. 기존 영어, 힌디어, 일본어가 제공되던 서비스에 추가로 한국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인도네시아어가 추가된 것이며, 이용 가능 국가 역시 총 120개국으로 확대되었다. 추가로, 초기 단계의 구글 제품들을 이용해 보고 피드백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인 '서치랩스' 역시 한국어로 오픈했다. 생성 AI의 검색 결과는 정보의 출처가 되는 리소스 링크가 함께 표시되어 이용자가 필요 시 직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이어서 질문하기> 옵션을 통해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대화모드로 질문을 추가하거나, 이전 질문과 검색 결과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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